23년차 주짓수 수련자이자 명상 지도자인 조성민 관장의 신작, 『숨, 고통 그리고 나』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수련기나 자기계발서를 넘어, 고통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수련의 언어로 해석하는 철학적 에세이다.
조성민 작가는 브라질과 인도를 오가며 주짓수와 명상을 동시에 수련해왔다. 삶과 수련, 고통과 회복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 그의 이력은, 이 책의 문장들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그는 책을 통해 말한다.
“고통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석해야 할 존재다.”
그가 말하는 고통은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닌, 몸과 감각을 통해 읽고 이해해야 하는 메시지다.
책은 총 7부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고통의 철학
- 몸과 감각의 언어
- 이기는 법보다 지는 법
- 호흡과 회복
- 존재와 표현
등의 주제를 통해 수련과 삶의 본질을 조명한다.
출간회를 마친 조 작가는 SNS에 이렇게 전했다.
“살고 싶었고, 끝까지 타오르고 싶었습니다. 넘어져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습니다. 다만 꺼지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요.”
현재 전자책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며, 인쇄본은 약 15일 후 전국 서점에서 정가 1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선구매를 원하는 독자는 조성민 작가의 인스타그램 DM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책 구매 링크]
https://m.yes24.com/Goods/Detail/146361015
